오늘은 커피포트를 깔끔하게 세척하고 유지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 커피포트를 올바르게 세척하면 커피 맛 또한 더욱 맛있어질 뿐만 아니라, 포트의 수명도 늘어나요. 또한, 깨끗한 커피포트를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일상적인 관리 방법들을 소개해드릴게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글에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할게요.
1. 커피포트 세척을 위한 필수 도구와 재료
1.1 물과 중성세제
커피포트를 깔끔하게 세척하기 위해 필요한 도구와 재료는 간단합니다. 물과 중성세제만 있으면 충분합니다.
중성세제는 강한 화학성분이 없어 포트에 노폐물을 제거할 때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호스타프탈릭애씨드(Heavy-duty acid), 클로로피테렌(Chlorophen) 등의 세제는 플라스틱을 손상시키거나 알루미늄 오염을 일으키기 때문에 사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실리카 스크러버와 플라스틱 브러쉬도 함께 사용할 수 있습니다.
1.2 세척에 사용되는 물의 성질과 온도
커피포트를 세척할 때 사용되는 물은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가능한 물의 성질은 중성일 때입니다. 염소가 많은 수돗물을 사용하면 포트에 녹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세척에 사용되는 물의 온도도 중요합니다. 물이 너무 뜨거울 경우 플라스틱이 녹을 수도 있으며, 반대로 너무 차가울 경우 녹이 잘 떨어지지 않습니다. 적정한 온도는 약 50℃ 정도로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1.3 물 외에도 사용할 수 있는 천연 세정제
만약 세제를 사용하는 것을 원치 않거나, 화학물질에 예민한 경우 천연 세정제를 사용해도 좋습니다.
중성 세제 대신에 레몬 주스, 베이킹 소다, 식초 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레몬 주스는 녹과 칼슘 침착물을 제거하고, 식초는 물칼슘 침착물에 도움을 줍니다. 베이킹 소다는 곰팡이와 냄새를 제거하는 데에 효과적입니다.
다만, 천연 세정제를 사용할 때는 물과 섞어 사용해야 합니다. 직접 전체를 적셔서 사용하면 얼룩, 착색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커피포트 세척 식초
2. 커피포트 세척 방법
2.1 커피포트 세척 순서
커피포트를 세척할 때 중요한 것은 순서입니다. 먼저 커피포트를 분해해야 합니다. 분리 가능한 부품들을 굳이 힘들게 세척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입니다.
1) 커피포트의 뜨거운 내용물을 비우고, 물을 부어 잔반이나 다른 도구로 플라스틱 필터를 제거합니다.
2) 커피포트를 분해하는 데 필요한 부품들을 차례대로 분리합니다. 대부분의 커피포트는 뚜껑, 필터걸이, 양념통, 내부 유방 등으로 분리됩니다.
3) 분리된 부품들을 개별적으로 세척합니다.
2.2 세척 방법
커피포트를 분해했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세척을 시작할 준비가 되었습니다. 각 부분별로 세척하는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2.2.1 포트 내부 세척
포트 내부를 청소하기 위해 먼저 물을 부어 돌려주세요. 이러면 잔여 커피가 섞이면서 오염이 제거됩니다. 그리고 중성 세제를 약간 더해 포트 내부를 세척합니다. 세제를 너무 많이 사용하면 녹이 잘 떨어지지 않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세척이 끝나면 중성 세제를 완전히 제거하기 위해 2회 이상 물로 헹궈줍니다.
만약 오염이 심한 경우 1회성 칫솔로 세척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2.2.2 포트 외부 세척
포트 외부는 천연 세정제나 중성 세제를 사용하여 부드럽게 닦아줍니다. 베이킹 소다와 식초 도 함께 사용할 수 있습니다.
천연 세정제를 사용할 때는 미지근한 물에 적당히 희석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포트의 모든 부분이 깨끗해질 때까지 세척합니다.
다만, 플라스틱 뚜껑이나 핸들은 흡수되거나 변색될 수 있으므로 세제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2.2.3 필터 세척
필터는 플라스틱 브러쉬로 손쉽게 닦을 수 있습니다. 빠른 시간 내에 세척하여 커피 침전물이 묻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3. 커피포트 유지하는 팁
3.1 매일 청소하기
커피포트는 매일 사용하므로 빈번한 청소가 필요합니다. 커피포트를 사용한 후는 가능한 빨리 포트를 비우고, 충분히 헹굽니다. 그리고 내부에 물을 부어 돌려 커피의 향기가 남지 않도록 합니다.
커피포트 내부의 어려운 부위는 칫솔로 닦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플라스틱 진주나 없이 사용할 경우 세척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3.2 찌꺼기 제거하기
물의 성분에 따라 커피포트에는 찌꺼기가 남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다량의 녹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커피포트에 녹이 생기면 레몬주스를 적셔 한 번에 세척할 수 있습니다.
3.3 베이킹 소다 사용하기
커피포트에 냄새가 난다면 베이킹 소다를 사용하면 좋습니다. 물과 베이킹 소다를 섞어 마르면 냄새가 개선될 것입니다.
3.4 자외선 소독
장기간 사용하지 않는 경우 커피포트는 곰팡이나 세균으로 오염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자주 사용하지 않는 경우에는 자외선을 이용해 소독할 수 있습니다.
포트를 세척하고 내부와 외부가 완전히 말린 후, 자외선의 세균 제거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나노 은포트의 경우 자외선 소독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3.5 주기적인 디스켈링
디스켈링(DESCALING)은 커피포트 내부에 생긴 석회질과 같은 노폐물을 제거하는 것을 말합니다.
1) 크림오브타르타륨이 있는 디스켈링 제품을 선택하고, 포트에 디스켈링 액체를 넣습니다.
2) 약 30분정도 경과한 후 디스켈링 액체를 버리고, 2회 이상 청소하여 제품이 완전히 제거될 때까지 헹구기만 하면 됩니다.
마치며
커피포트를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은 맛있는 커피를 즐기기 위해 필요한 중요한 일입니다. 매일 세척하고 주기적으로 디스켈링을 하는 것은 커피포트의 수명을 연장시키고 맛있는 커피를 더 오래 즐길 수 있는 방법입니다.
위의 팁과 방법을 따라주면 깨끗한 커피포트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매번 사용 후 청소하는 습관을 들이고, 찌꺼기나 냄새를 제거하기 위해 베이킹 소다를 사용하고, 자주 사용하지 않을 때는 자외선 소독을 진행합니다. 모두 함께 실천하면 항상 깨끗하고 맛있는 커피를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추가로 알면 도움되는 정보
1. 커피포트의 디스켈링 주기는 2주에 한 번 정도로 권장됩니다. 디스켈링 액체를 사용하여 내부에 있는 석회질과 노폐물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커피포트 세척을 할 때는 세제를 너무 많이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세제가 남게 되면 맑은 커피를 만들기 어렵습니다.
3. 커피포트의 부품을 세척할 때는 각각의 부품을 개별적으로 세척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품이 분리되지 않은 경우에는 신중하게 세척하세요.
4. 포트 내부에 남은 노폐물은 오래 놔두면 더욱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가능한 빨리 세척하여 노폐물이 묻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5. 커피포트를 처음 사용할 때는 먼저 교두보로두 번정도 물을 사용하여 세척한 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놓칠 수 있는 내용 정리
1. 커피포트 세척에는 중성 세제가 필요합니다. 강한 화학성분을 포함한 세제를 사용하면 포트에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2. 세척에 사용하는 물은 중성일 때가 가장 좋습니다. 염소가 많은 수돗물을 사용하면 포트에 녹이 생길 수 있습니다.
3. 세척 후에는 중성 세제를 완전히 제거해야 합니다. 세제가 남아있으면 커피의 맛이 변할 수 있습니다.
4. 커피포트를 분해하여 세척할 때는 각 부품을 개별적으로 세척하는 것이 좋습니다. 분해가 어려운 경우 칫솔을 사용하여 세척하면 됩니다.
5. 커피포트를 유지하는 팁으로는 매일 청소하기, 찌꺼기 제거하기, 베이킹 소다 사용하기, 자외선 소독하기, 주기적인 디스켈링하기 등이 있습니다. 일관된 관리를 통해 커피포트를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